'원조가인'넘어선 짝 여자2호 시건방춤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짝' 여자 2호가 자기소개 시간에 싸이의 '젠틀맨' 노래에 맞춰 춤을 선보여 남자 출연자 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눈길도 사로잡은 것.

이날 여자 2호는 현재 SBS 월화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자경이 역으로 출연 중이라며 자기소개를 했다.

여자2호는 "하이틴 잡지 모델 선발 대회에서 2등을 수상하게 된 계기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고등학교 때 전공이 재즈 댄스였다"며 고등학교 때 전공인 재즈댄스를 싸이의 '젠틀맨'과 절묘하게 섞어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가인보다 더 섹시한 시건방춤에 남자 출연자들은 입이 귀에 걸린 채 시선을 떼지 못했다.

짝 여자2호 시건방춤을 접한 네티즌들은 "짝 여자2호 시건방춤 남자들 반할만 하네" "짝 여자2호 시건방춤 다른 출연자는 어쩌라고" "예쁘긴 하더라"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그룹 LPG 출신 가수 허윤아가 여자 3호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