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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송재희, 김경란과 열애 인정 "교회에서 만나 4월부터 교제"

▲ 송재희와 김경란. /송재희 트위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두 살 연하의 서른네 살 배우 송재희와 열애 중이다.

12일 열애설이 불거지자 송재희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4월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고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교회에서 만난 두 사람은 신앙심이 두터운 서로의 모습에 끌려 가까워졌다"면서 "여느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서점에서 책을 보는 등 평범한 연애를 즐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란은 지난해 KBS를 퇴사한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허염 역으로 얼굴을 알린 송재희는 현재 MBC 드라마 '구암 허준'에 출연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