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카바인 스튜디오의 처녀작 '와일드 스타'로 연타석 홈런을 노린다.

와일드 스타는 '공상과학 MMORPG'다. 영화 '스타워즈'로 대표되는 공상과학은 북미에서 가장 대중적이며 동시에 충성도 높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인기 장르다.

와일드 스타는 북미 유력 게임 매체 'MMORPG'에서 선정한 'MOST WANTED MMOS OF 2013' 톱5에 선정됐고 '가장 기대되는 게임 순위'에 1위(지난 6일 기준)에 올라 있다.

E3가 성황리에 진행 중인 13일 제레미 가프니 카바인 스튜디오 총괄 프로듀서는 LA에서 '와일드스타 글로벌 미디어 데이'를 열고 게임 소개와 개발 진행 사항 그리고 향후 글로벌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 형제사인 아레나넷의 '길드워' 시리즈에 버금가는 성과를 얻고 싶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