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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박대통령, 탕자쉬안 면담…북 문제 해법 찾을까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오전 방한 중인 탕자쉬안 중국 전 외교담당 국무위원을 접견했다.

오는 27일 예정된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의제 조율에 들어간 것으로, 박 대통령은 탕 전 위원과 북한문제 등을 포함해 한중관계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 대통령은 탕 전 위원에게 "퇴임 후에도 한중 양국 외교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방한한 탕 전 국무위원은 오랜 기간 한반도 문제를 담당해 온 전문가로 박 대통령과는 여섯 번째 만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