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음악

이승철, '가왕' 신드롬 이어받았다..신곡 차트돌풍



'가왕' 신드롬을 '보컬의 신'이 이어받았다.

4년 만에 정규앨범 발매를 앞둔 이승철이 선공개 곡으로 음원차트에 돌풍을 일으켰다. 14일 공개한 정규 11집 수록곡 '사랑하고 싶은 날'은 공개 2시간 만에 4개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벅스·소리바다·네이버 뮤직·다음뮤직에서 1위를 차지했고 엠넷 2위, 멜론 3위, 올레뮤직 4위를 기록 중이다.

4월 말 조용필이 10년 만의 새 앨범을 발표하기에 앞서 선공개 곡 '바운스'로 차트 정상을 싹쓸이 한 것과 비슷한 양상이다. 젊은 소비자들에게 소비되는 아이돌 가수의 신곡과 드라마 OST 등 최신 트렌드 음악이 차트 정상을 놓고 혼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관록의 음악이 진가를 발휘했다.

특히 여름 시즌을 맞아 씨스타·애프터스쿨·아이비 등 여성 가수들의 신곡이 대거 쏟아지며 여느 때보다 차트 순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거둔 성적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사랑하고 싶은 날'은 이승철의 오랜 파트너인 전해성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이승철이 "내가 부른 곡 중 최고의 느낌이 들어간 노래"라 자평할 만큼 가슴을 저미는 발라드다.

이승철은 이 같은 여세를 몰아 18일 11집 '마이 러브'의 전곡을 공개할 예정이라 열기는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