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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 공동선언에 北 구체적인 비핵화 행동 촉구"

주요 8개국(G8)은 17일, 18일 영국 북아일랜드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에서 공동선언을 통해 북한의 구체적인 비핵화 행동을 촉구할 전망이다.

15일(현지시간) 일본 정부 소식통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G8 정상회의 첫날 북한에 핵무기를 포기하고 일본인 납치피해자 문제를 포함한 인권문제 개선을 요구하는 뜻을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11일 NHK 방송을 인용, 일본 정부가 핵과 미사일, 일본인 납치 등 북한 관련 문제들을 G8 정상회의에서 논의하고 그 결과를 공동선언문에 포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정부 소식통은 G8 정상이 미국과 유럽, 일본 근로자 상당수가 목숨을 잃은 지난 1월 알제리 인질 사건을 중심으로, 대테러 전쟁에 대한 결의도 공동선언에 포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게 G8 정상은 2년여간 이어지는 시리아 내전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미기자 seon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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