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회사 생활로 항상 허리가 뻐근한 증상을 겪었던 40대 남성 회사원 B씨. 병원에서 일자허리 및 골반 불균형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으나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러다 최근 엉덩이 통증과 다리 당김이 심해지면서 유명 연예인들이 많이 찾는다는 강남초이스병원을 내원했다.
주치의인 조성태 병원장에 추간판 탈출증을 진단받은 B씨는 당일 신경 치료 주사를 맞았다. 이후 척추 도수 운동 치료센터에서 요추 도수·감압·운동 치료를 일주일에 1~2회씩 3개월간 받은 지금은 별다른 통증 없이 직장 생활을 잘 하고 있다.
오랜 컴퓨터 작업과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만성 허리 및 골반 통증, 만성 경추 및 어깨 통증, 일자목에 의한 두통이나 목 뻐근함 등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 대신 일시적으로 증상이 호전되는 침·교정·약물 치료 등에 의존해 결국 허리·목 디스크 질환으로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유명 연예인·스포츠 스타들이 찾는 척추 관절 치료 병원으로 알려진 강남초이스병원은 내원 환자의 증상에 따라 척추 전문의의 진료와 첨단 장비로 정확하게 진단한다.
진단 후 초기 및 중기 디스크 질환일 경우 도수 감압 운동 치료를 시행한다. 도수 감압 운동 치료는 질환과 나이·증상에 맞춰 척추 전문의사·도수 치료사·운동 치료사·물리 치료사 4명이 환자 1명을 전담해 빠른 치료와 회복에 중점을 둔 개별 진단 및 치료 시스템이다.
12명의 분야별 전문 도수 치료사들이 손으로 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부드럽게 풀어주면서 잘못 자리 잡은 척추 관절과 뼈를 눌러 척추뼈를 바로 잡고 신경 압박과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또한 첨단 컴퓨터 장비를 이용한 무중력 감압 치료는 디스크 내 압력을 감소시켜 손상되거나 퇴행된 디스크를 정상 디스크로 회복시키고, 분야별 20명의 전문 운동치료사로 구성된 운동 치료는 디스크로 약화된 관절·근육 및 인대를 강화 시키면서 척추를 안정화시킨다.
증상이 심하거나 말기 디스크 질환일 경우는 기존의 고주파 열 또는 수핵 감압술 대신 특수 내시경을 이용해 탈출된 추간판을 제자리에 밀어 넣는 '고주파 디스크 치료술'을 10분 정도 시행한다.
강남초이스병원 조성태 병원장은 "잘못된 자세로 생기는 초·중기 디스크 질환은 도수 감압 운동 치료가, 말기 디스크 질환은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으로 다음날 출근도 가능한 10분 정도의 고주파 치료가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강남초이스병원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있는 본원 외에 홍대입구역 근처에도 직장인 및 중장년층을 위한 전문치료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