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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러시아 함대 등장! '러시아의 날' 행사 눈길



러시아의 날(6월 12일)을 맞아 모스크바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프리스타일 에어쇼를 시작으로 러시아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화려한 카니발에는 러시아 전역에서 모인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특히 퍼레이드에서는 12세기 류릭 공후가 이끄는 키예프 루시의 전설적 함대가 찬란한 러시아 역사의 시작을 알렸고, 표트르 대제의 발틱 함대가 대양을 누비는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얼마 전 문을 연 여름 철 익스트림 스포츠 공원에서는 아찔한 암벽등반과 서핑 시범 행사가 열려 관객들의 흥을 돋우기도 했다.

모스크바 박물관 특설 행사장에는 '해피 1913'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에서 시민들은 연극, 댄스, 서커스 공연 등을 관람하고 예술가들의 퍼포먼스 강의도 들으며 1913년도의 복고풍 분위기를 만끽했다.

야외 음악회도 진행됐다. 러시아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날아온 캠톤 오케스트라는 바흐, 모차르트, 슈트라우스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모스크바 시민의 감수성을 자극했다.

/레기나 우쨔쉐바 기자·정리=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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