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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전두환 직계가족 재산만 2400억"…9300억 주장도

▲ 시민단체 회원들이 지난 10일 서울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 추징금 미납 규탄 대회'를 열고 있다./뉴시스



이른바 '전두환 추징법'이 국회에서 재논의되면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직계가족 재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사저널은 지난 12일 전 전 대통령의 직계가족 재산과 차명재산이 24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전 전 대통령은 부인 이순자 여사와의 사이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

시사저널 보도에 따르면 이순자씨의 재산은 약 40억원, 유명 출판사인 '시공사' 대표를 맡고 있는 장남 재국씨의 재산은 990억원에 달한다. 장녀 효선씨는 전 전 대통령의 은닉 재산 의혹을 받는 경기도 안양시 일대 땅을 비롯해 총 62억4000만원을 소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동산 개발 및 임대 사업을 하는 '비엘에셋'을 운영하고 있는 차남 재용씨는 97억원, 삼남 재만씨는 가장 많은 1241억원대의 자산을 보유 중이다. 특히 재만씨는 1995년 장인으로부터 받은 결혼 축하 명목의 채권 160억원 중 114억원이 전 전 대통령 소유로 밝혀져 53억9000만원을 과세당했다.

이에 더해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1988년 전 전 대통령이 퇴임하며 청와대에서 1000억원을 챙기고 30대 재벌 총수로부터 5000억원의 뇌물을 수수한 의혹이 있다"며 전 전 대통령 일가의 불법은닉 의혹 재산이 총 9334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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