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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정창영 코레일 사장 임기 20개월 남기고 17일 퇴임

정창영 코레일 사장이 17일 사장직에서 물러난다.

16일 코레일에 따르면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17일 오전 11시 대전 코레일 사옥에서 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사장직에서 물러난다.

정 사장은 미리 공개한 퇴임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정시성과 세계 최저 수준의 낮은 운임체계라는 코레일의 강점을 유지하고 지난해 5000억원 대의 영업적자를 3500억원 대로 축소, 2014년 영업흑자 달성이 예상되는 코레일 경영개선 노력을 인정한다"고 전했다.

또 "용산역세권 개발사업과 철도산업 경쟁체제 등 주요 현안을 앞 둔 상황에서 퇴임하게 돼 여러분들에게 짐만 남기고 가는 것 같다"면서 "철도 가족 모두의 힘을 모아 '대륙으로 뻗어 가는 철도' '해외시장을 누비는 철도'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정 사장은 국토교통부의 요구로 지난달 중순 사표를 냈으며 지난 14일 청와대는 정 사장의 면직을 처리했다.

지난해 2월 취임한 정 사장은 국토부와 철도경쟁체제 도입을 두고 갈등을 빚다 임기를 약 1년 8개월 남기고 떠나게 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