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음악

싸이, 전설의 록밴드 퀸 브라이언 메이와 협업



월드스타 싸이가 음악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세계적인 스타들에게 연이어 러브콜을 받았다.

17일 영국 MTV에 따르면 싸이는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와 런던에서 함께 식사하며 음반 작업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이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싸이는 퀸에 대해 정말 많은 것을 알고 있었다. 우리는 많은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사람들은 싸이 같은 팝스타와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느냐고 묻지만, 록은 좀 더 오픈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싸이는 앞서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와 인터뷰에서 "나는 진짜 퀸의 열렬한 팬이었다. 열 네 살 때 퀸의 웸블리 공연을 본 이후로 지금까지 내게 영감을 주고 있다"고 메이와의 만남을 앞둔 흥분감을 전한 바 있다.

브라이언 메이



싸이는 10일 웸블리 구장에서 열린 '서머타임 볼 2013'에 참가하기 위해 런던을 방문했고, 8만 관중을 열광시켰다. 당시 공연에 참가한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는 "싸이에게 배워야 할 것들이 있다. 싸이와 함께 스튜디오에서 작업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협업을 제의했다.

싸이는 런던에서 만난 블랙아이드피스의 윌아이엠과 음반 작업을 진행했으며,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윌아이엠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영국에서 거센 팬몰이를 한 싸이는 17일 공개된 영국 싱글차트에서 '젠틀맨'으로 34계단 상승한 17위를 기록했다. 영국 일정을 마친 싸이는 캐나다로 건너가 17일 음악 시상식인 '머치 뮤직 비디오 어워즈'의 진행과 축하공연을 위해 무대에 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