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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스파이더맨' 만든 멕시코 공예가 12명 '쇠고랑'



최근 멕시코시티 남부 모렐로스의 공예가 12명이 스파이더맨 모형을 만든 혐의로 구속됐다.

트레스데마요 세라믹공예 협회 대표 라울 페르난데스 플로레스는 "지난 수요일 경찰이 들이닥쳐서 상점이 밀집해 있는 트레스데마요를 일대를 샅샅이 뒤졌다"고 말했다. 트레스데마요는 세라믹 공예로 유명한 지역이다.

당국은 스파이더맨 캐릭터의 저작권 위반 혐의로 11개 상점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고, 스파이더맨 모양으로 만든 사탕, 세라믹 및 목재 피겨 등을 압수했다.

페르난데스는 "동료들이 재판을 받게 되면 법원 앞에서 마을 사람들과 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어딜 가나 스파이더맨 상품을 볼 수 있는 멕시코에서 말도 안 되는 처사"라며 반발했다.

/정리=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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