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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서울시향 꿈나무 육성 나선다

▲ 알렉상드르 바티2



▲ 악렉상드르 바티1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이 국내 클래식 인프라 구축을 위해 꿈나무 육성에 나선다.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는 1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내 클래식은 솔로 무대가 가능한 피아노, 현악기, 성악 등은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 있다. 그러나 단체 무대에 서는 금관파트의 저변은 약한 것이 현실"이라며 "서울시향의 금관파트도 현재 13명의 단원 중 7명이 외국계 단원들이다"고 밝혔다.

서울시향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금관악기의 교육체계 개선과 교습법 공유를 통해 금관파트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첫 번째 시도로 오는 8월부터 트럼펫 교육 프로그램인 '바티 브라스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강의자로 나서는 알렉상드르 바티는 세계 최고의 트럼펫 연주자로 서울시향의 트럼펫 수석을 맡고 있다. 그는 22일 서울시향 5층 연습실에서 이번 아카데미를 자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7세부터 20세까지 재능 있는 인재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후 서울시향의 인턴십 또는 객원 연주자 등의 경험을 통해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약할 수 있는 전문 연주자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후 타악&호른 아카데미를 비롯해 9월에는 정명훈 예술감독이 직접 나서는 '지휘 마스터클래스' 등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02)3700-6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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