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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몸짓언어의 재미 만끽한다! 연극 '보이첵' '휴먼코미디'

▲ '휴먼코메디'



▲ '보이첵'



명동예술극장이 다음달 3~28일 여름 레퍼토리 공연으로 전혀 다른 색깔의 연극 '보이첵' '휴먼코미디'를 선보인다.

표현주의의 선구자로 불리는 게오르그 뷔히너의 미완성 희곡을 옮긴 '보이첵'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지시만 따르는 나약한 영혼 보이첵을 통해 권력과 지식에 지배당하는 현대인을 고발한다. 임도완 연출은 배우 11명과 의자 11개를 활용해 신체극으로 재해석한다.

세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휴먼코미디'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배우들의 절묘한 호흡을 통해 웃음을 전달한다. 6명의 배우가 14역을 소화하는 '추적' 에피소드는 하나의 사건 속에 얽힌 캐릭터들이 숨가쁜 술래잡기를 통해 혼동의 재미를 안겨준다.

매주 3일씩 나눠 한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단 토요일에는 두 차례 공연을 통해 두 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다. 문의: 1644-2003/김민준기자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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