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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영훈국제중 학교법인 이사장 주중 소환

검찰이 영훈국제중학교 법인 영훈학원 김하주(80) 이사장을 이번 주중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신성식 부장검사)는 입시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하주 이사장을 조만간 불러 혐의 사실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현재 12억7000여 만원 가량을 부당하게 처리한 혐의(업무상 횡령·사기)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김 이사장이 영훈국제중 소속 교사가 서류상 재정결함 지원금이 지원되는 영훈고에 재직한 것처럼 꾸며 1억900여 만원의 명퇴수당 등을 받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검찰은 그가 성적 조작 등에도 모종의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대한 수사도 벌일 방침이다.

지금까지 검찰은 김 이사장은 뺀 나머지 10명에 대해 모두 한 차례 이상 조사를 마쳤다.

그동안의 조사에서 행정실장 임모(54)씨가 학부모에게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9000만원을 받아 14일 구속기소했으나 다른 관계자들은 돈을 받은 정황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전날 스스로 목숨을 끊은 현직 교감 김모(54)씨에 대해서는 어떠한 강압 수사도 없었다고 밝혔다.

두 번에 소환에서 김 교감은 모두 변호사와 동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