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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피 말리는 백혈병…진료비 본인부담 연 429만원

고액 진료비 상위 30개 질환 중 백혈병의 본인 부담금이 1년 평균 400만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8~12월 전국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병원·의원 1103개 표본 기관을 대상으로 진료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고액 진료비 상위 30개 질환은 건강보험 통계연보(2011년)상 1인당 진료비(비급여 제외)가 많은 백혈병·림프암·신부전증·인체면역결핍(HIV) 질환 등을 포함한 30가지다.

이 30가지 질환의 건강보험 부담분을 제외한 1인당 진료비는 법정 본인 부담금이 9.5%, 비급여 본인 부담률이 15.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본인 부담금을 지출하는 질환은 백혈병으로 환자의 1년 진료비는 평균 429만원(법정 본인 부담금 273만원+비급여 본인 부담금 156만원)으로 추산됐다.

림프암은 256만원, 뇌종양은 253만원, 췌장암은 252만원, 간암 23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환자 부담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비급여 항목은 선택진료비가 20.8%를 차지해 가장 많은 비용을 유발했다. 이어 상급병실료 15.1%, 초음파 13.2%, 검사료 9.1%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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