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음악

7월 가요계 뜨거운 남풍 불어온다

▲ 김준수



▲ 비스트



7월 가요계에 뜨거운 남풍이 불어온다.

씨스타·애프터스쿨·이효리·아이비·씨엘 등 여성 가수들의 혼전이 지나간 자리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개성으로 무장한 남자 가수들이 돌아온다.

가장 주목받는 이들은 JYJ의 김준수와 그룹 비스트다. 막강한 팬덤을 등에 업고 가창·춤·송라이팅 등 모든 면에서 다른 아이돌 가수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가 크다.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김준수는 여름에 맞춰 지난 앨범보다 대중적인 멜로디의 세련된 팝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댄스와 발라드가 모두 가능한 보컬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실릴 것으로 알려졌다. 앨범 출시에 맞춰 다음달 20일부터 아시아 투어에 돌입해 공연형 가수로서 입지를 굳힌다.

비스트는 새 앨범 발표 전부터 바람몰이에 성공했다. 지난달 첫 번째 타이틀곡 '괜찮겠니'를 먼저 발표해 음원차트와 순위 프로그램 정상에 올랐다. 두 번째 신곡 '아임 소리'의 공개일이었던 15일 마련한 야외 팬미팅에는 1만여명이 몰려 식지 않은 인기를 확인했다.

두 곡의 작사·작곡·편곡에 멤버인 용준형이 모두 참여했고, 다수의 자작곡이 새 앨범에 수록된다. 비스트 역시 다음달 20~21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앨범 수록곡을 최초로 라이브로 들려준다.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는 1년 6개월 만에 정규 7집을 선보인다. 소속사는 "일상의 소소함을 유쾌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풀어나가며 공감대를 사온 다이나믹듀오의 매력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또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는 정규 4집을 내고 3년 만에 컴백한다.

한편 이들에 맞설 걸그룹 2NE1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다음달 신곡 '폴링 인 러브'를 발표한다. 처음 시도하는 레게 장르의 곡으로, 변신을 위해 새로운 해외 안무가와 손을 잡았다. 7~9월 매달 신곡을 발표하고 10월 새 앨범을 출시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