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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통영서 20대 상근예비역이 주점 여종업원 성폭행 검거

경남 통영경찰서는 주점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로 상근예비역 유모(21)씨를 붙잡아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역 예비군 중대에 근무하는 유씨는 지난 15일 새벽 4시쯤 통영시 한 원룸에서 주점 여종업원 A(30)씨를 성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유씨는 당일 A씨가 일하는 주점에서 술을 마셨고 퇴근 후 귀가하는 A씨를 뒤따라가 A씨의 원룸에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주점 CCTV 등을 토대로 탐문에 나서 지난 17일 오전 예비군 중대 사무실에서 유씨를 검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