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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본드·부탄가스에 취한 청소년 4년새 2.4배 늘었다

최근 4년간 본드·부탄가스 등 환각 물질을 흡입해 사법 당국에 적발된 청소년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학용 민주당 의원은 18일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전국 시·도별 유해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청소년 검거 현황'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청소년 약물 사범은 1127명으로 2008년 476명과 비교하면 4년 만에 2.4배 증가한 수치다.

위반 내용은 본드·니스·부탄가스 등 환각 물질 흡입 사범이 전체 96.6%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환각 물질 흡입 사범은 2008년 453명, 2010년 929명, 2011년 1313명, 2012년 1089명이 검거됐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마약 사범은 한 명도 없었고 향정신성 약물 사범은 26명, 대마초 사범은 12명 등으로 저조한 편이었다.

시·도별 청소년 약물 사범 검거 현황을 보면 인천이 지난해 269명(28.4%)으로 가장 많았다. 학생 수 대비 검거 인원 비율도 0.127로 다른 시·도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적발 학생 수는 경기 191명, 서울 169명, 광주 119명 순이었다. 학생 수 대비 검거 인원율은 인천에 이어 서울 0.025%, 경기 0.021%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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