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에프엑스에 이어 소녀시대 코믹사진이 잇따라 공개돼 눈길을 끈다.

18일 에프엑스가 난장판 숙소를 공개한데 이어 같은날 소녀시대도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우선 이날 오전 에프엑스는 난장판 숙소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되는 MBC뮤직 '어메이징 에프엑스'에서는 뉴질랜드로 버킷리스트 여행을 떠난 에프엑스의 리얼한 숙소 풍경이 공개된 것. 사진속 에프엑스 멤버들은 바쁜 야외 촬영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피자와 파스타로 배를 채운 뒤 숙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빅토리아와 엠버가 킥복싱 경합을 펼치는 듯한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주고 있다.

이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댄싱 퀸. HYYRYA"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HYYRYA'는 소녀시대 멤버 효연, 유리, 윤아의 이니셜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에는 세 사람이 실내에서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이다. 소녀시대 멤버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다리를 앞으로 뻗으며 공중에 높이 뜬 효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