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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남일 선수, 대표팀 사랑합니다"… 김보민 응원글 폭풍 감동

▲ 출처: 김보민 아나운서 트위터



축구선수 김남일(36·인천 유나이티드)의 아내 KBS 아나운서 김보민이 이란 전을 앞두고 남편과 축구대표팀에게 응원글을 올렸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18일 트위터에 "여기 울산입니다.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를, 뛸 수도 안 뛸 수도 있지만 서우 아빠 김남일 선수를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 '진공청소기' 김남일 선수를요"라는 글을 남겼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날 오후 9시부터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이란과의 최종전을 벌이고 있다.

김보민의 응원글을 본 네티즌들은 "저도 함께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은 이란전에서 최소 무승부만 거둬도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