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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北 김완수 6·15북측위원장 선출…남북관계 개선 신호탄?

김완수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조국전선) 서기국장이 6·15공동선언 실천 북측위원장에 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18일 재미동포가 운영하는 친북 성향의 인터넷 매체 '민족통신'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2000년 민족화해협의회 부회장, 2004년 노동당의 외곽단체인 조국전선 서기국장을 역임한 김 신임 북측위원장은 대남분야의 실세로 알려져 있다.

일각에서는 그가 북측위원장에 임명된 것을 두고 북측이 남북관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속내를 드러낸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