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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LG전자, 극장에서 보듯이... 21:9 화면비 일체형PC·TV '시네뷰'

LG전자가 극장에서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TV와 일체형PC를 선보인다.

21:9 화면(해상도 2560×1080)을 이용하면 16:9 풀HD 화면(1920×1080)의 1.3배, 5:4 화면비(1280×1024)의 2배에 달하는 정보를 표시할 수 있다.

시네뷰라는 브랜드 이름은 영화관 스크린과 비슷한 비율을 적용한 데서 착안해 붙인 것으로, 실제 영화 감상에 적합하다. 화면을 최대 4개로 나누는 '화면 분할' 기능도 제공해 4개의 화면을 보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

일체형PC인 V960은 이같은 화면의 장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PC버전을 선탑재해 출시할 계획이다.

소형TV인 29MA93으로는 16:9 화면의 HD TV를 시청하면서 남는 영역에 방송 정보나 외부기기 연결 정보를 나타낼 수 있다. 스마트폰을 연결해 TV를 보면서 검색·메신저를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V960은 사양에 따라 149만9000∼229만원, 29MA93은 69만원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