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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SF'퍼시픽 림' 과연 어디까지 거대해질 수 있나? 제작 영상 공개





SF 블록버스터 '퍼시픽 림'이 다음달 11일 개봉에 앞서 극중 로봇 제작 현장을 특별 영상으로 공개했다.

최근 포털사이트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제작 영상은 영화의 거대한 규모를 함축해 설명한다. 극중에서 지구를 침공한 외계 몬스터 카이주에 맞서 싸우는 초대형 로봇 예거의 키는 25층 건물 높이인 100m에 육박하고, 무게는 2500톤에 이른다.

제작진은 실사 촬영을 위한 세트로 로봇의 머리를 직접 만들었는데, 극중 설정처럼 바닥에서 조종석까지의 높이가 무려 4층 높이다.

또 파일럿 역의 배우들이 세트 안에서 격투 장면을 연기할 때 그 느낌이 배우들과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진동 장치를 설치했다.

그 결과 연기자들은 물론이고 보는 이들까지 마치 조종석에 앉아 로봇과 함께 움직이는 것마냥 생생한 사실감을 만끽할 수 있게 됏다.

전작 '헬보이' '판의 미로' 등을 선보여 '판타지의 거장'이란 칭호를 얻은 연출자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이같은 아날로그식 촬영 방식으로 사실감을 살리는데 주력했다.

그는 제작 영상에서 "이 영화는 어렸을 적부터 로봇과 괴수가 싸우는 영화를 보고 자란 소년의 오랜 꿈이 담긴 굉장한 어드벤처물"이라며 "그 소년이 바로 나"라고 밝혀 흥행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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