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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 캐논EOS 100D 생수통보다 가볍지만 꽉찬 성능의 미니 DSLR



꼼꼼IT리뷰 - 캐논 EOS 100D

500mℓ짜리 생수통을 들고 다니는 여성을 보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그런데 DSLR 카메라를 지니고 걷는 여성을 보기는 무척 어렵다.

무게 때문이다. DSLR은 상대적으로 뛰어난 성능에도 kg 단위를 써야할 정도로 무겁기 때문에 휴대성이 떨어지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10.1 인치 아이패드를 써 본 사람은 안다. '이런! 680g도 장난이 아니구나.'

EOS 100D는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DSLR이다. 바디 무게는 370g에 불과하고 배터리를 넣어도 407g으로 큰 부담이 없다. 성인 여성은 말 할 것도 없고 4세 어린이도 두 손으로 들고 촬영을 할 수 있다.

'가벼운 대신 성능도 가볍겠지'하는 우려는 우려일 뿐이다. 1800만 화소의 신형 CMOS센서와 캐논 5세대 이미징 프로세서 'DIGIC 5'를 탑재해 고해상도와 고감도 저노이즈 성능이 뛰어나다.

또 ISO 100~12800까지 지원하고, 25600까지 확장이 가능해(동영상 촬영 시 상용 최고 감도 ISO 6400, 확장 시 12800까지 가능) 어두운 환경에서도 충분한 셔터 속도 확보와 함께 깨끗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캐논 엔트리급 DSLR 최초로 '하이브리드 CMOS AF II'를 탑재해 라이브 뷰나 동영상 촬영 시 피사체를 추적하는 AF(Auto Focus) 능력이 개선됐다. 초당 4매의 연속 촬영이 가능해 움직이는 피사체를 더욱 정확하게 찍을 수 있다.

초보 사용자가 설명서를 읽지 않고도 쓸 수 있을 만큼 쉽게 다룰 수 있는 것도 100D의 장점이다.

찍고 싶은 모드를 빠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360도로 회전할 수 있는 모드 다이얼을 채택했고 촬영 환경을 분석해 그에 맞는 촬영 설정을 도와주는 '장면 인텔리전트 오토' 모드와 함께 '삼각대 없이 야경촬영' 'HDR 역광 보정' '야경 인물' '어린이' '음식' '촛불' 기능을 다이얼로 선택할 수 있다.

LCD창에서 스마트폰 다루듯이 사진을 키우고 지울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기본형 기준 8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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