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열애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축구선수 박지성이 염문설을 뿌렸던 여인들도 눈길을 끈다.

축구선수 박지성(32, QPR)이 SBS 아나운서 김민지와 만나는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얼마 전 결혼설까지 났던 배우 김사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박지성과 배우 김사랑의 열애설은 지난 14일 새벽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소문은 일파만파 퍼져 둘이 결혼한다는 기사까지 나오자 김사랑 측은 "현재 결혼에 대한 계획도 없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추측 보도에 김사랑씨 본인과 소속사는 매우 유감스러울 따름이며 향후 법적 대응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하겨 일단락 됐다.

그러나 박지성과 열애설이 불거진 여자 스타들은 김사랑만이 아니다.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일본 사업가 오지선과 이보영, 배두나 등이 있었다.

그는 2008년 배우 이보영과 영국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교포의 말이 와전 돼 열애설에 시달렸다. 지난해 여름에는 여름 영국 런던에서 배우 배두나와 함께 우산을 쓰고 갔다는 교포의 제보로 열애설이 났다. 가수 솔비의 박지성이 이상형이라는 고백이 열애설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