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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폐금광서 '황금박쥐' 집단 서식 확인

▲ 진천서 발견된 황금박쥐. /뉴시스



충북 진천군 진천읍 금암리 한 폐금광에서 천연기념물 452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황금박쥐(학명 붉은 박쥐)가 집단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곳 폐금광 황금박쥐는 2007년 1월4일 금암리 이장 피진호(58)씨가 처음 발견해 군에 신고하면서 세상에 알려졌으며 이후 6년이 지난 뒤 황금박쥐 생태를 관찰하던 인천 국립생물자원관 동물자원과 김선숙 박사팀이 이곳에서 황금박쥐 30여 마리가 겨울잠을 자는 것을 발견했다.

앞서 지난달 초에는 전남 무안군 해제면 한 바닷가 폐광에서 황금박쥐 70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국립천연기념물센터 조사에서 밝혀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