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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한연노, '아들 녀석들' 출연료 미지급금 공개…이성재 1억1000만원

▲ MBC '아들 녀석들' 포스터.



MBC 드라마 '아들녀석들'의 출연료 미지급 사태와 관련해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이 미지급금 내역을 공개하고 해결을 촉구했다.

한연노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사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주조연부터 단역까지 대부분의 배우들이 총 7억여원의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성재 1억1000만원, 나문희 7900만원, 명세빈 5000만원, 서인국 4700만원 등 상세 내역도 공개했다.

한연노 측은 "MBC 측이 재무구조도 확인되지 않은 신생 제작사에 편성을 주고, 미지급 출연료에 대해서도 10% 삭감을 요구하고 있는데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MBC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또 2013년 6월 기준으로 KBS 13억원, MBC 18억원, SBS 12억원 등 총 43억원의 연기자 출연료가 미지급됐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검증되지 않은 신생 외주제작사의 제작을 전면 보이콧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나문희도 한연노의 의견에 동조하며 "여러 사람의 의견을 모아 좋은 해결책을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드라마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방영됐으며, 제작사 투비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종영 후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고 외국으로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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