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회 광주 퇴촌 토마토 축제

날짜: 6월 21~23일

장소: 광주시 최촌면 경안천변

축제에 가면 토마토를 직접 수확하고 토마토 관련 각종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가장 인기가 좋은 토마토 풀장(10x10ｍ)은 지난해까지 1곳에서 올해 2곳으로 늘린다. 25분 이용요금으로 3000원을 받되 1000원 상당의 토마토 모종을 준다. 토마토 풀장에만 하루 450㎏, 축제기간 1.8t의 토마토가 들어간다. 또 토마토 체험 농가도 2곳(하루 1~2회)에서 4곳으로 늘렸다. 수확을 체험하려면 사전에 인터넷(tomato.gjcity.go.kr)으로 신청해야 한다.



◆ 제6회 태안 백합꽃 축제

날짜: 6월 22일~7월 5일

장소: 태안군 남면 네이처월드

이번 축제에서는 르네브, 시베리아, 소르본, 발디솔레, 블랙아웃 등 각양각색의 백합꽃들이 저마다 빨강, 노랑, 자주 등의 색깔을 뽐내며 향긋한 향기로 관람객을 유혹한다. 별주부전을 테마로 꾸며진 꽃축제장 가운데에는 만남의 호수, 좌측엔 토끼마을, 우측에 자라마을이 있으며, 가장자리는 캐릭터마을로 둘러싸여 곳곳에 볼거리가 풍성하다.



◆ 제35회 현산문화제

날짜: 6월 20~22일

장소: 강원 양양군 남대천 둔치

현산문화제는 고려시대 국태민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제사를 지낸것에서 비롯된 향토축제로 영북지역 최고(最古)의 축제다. 제수를 만들기 위한 깨끗한 샘물에 제사를 지내는 것을 시작으로, 성황제가 열리고, 양주 방어사 행차, 오산리 신석기인 등 가장행렬로 거리축제마당이 펼쳐진다. 향토축제인 만큼 지역의 다양한 민속놀이가 펼쳐져 아이들과 색다른 체험을 하는데 더없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