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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손숙 연기 인생 50주년 기념 연극 '안녕, 마이 버터플라이' 내달 공연

▲ 연극 '안녕, 마이 버터플라이'의 서은경·손숙·김원해(왼쪽부터)



손숙의 연기 인생 50년을 기념하는 연극 '안녕, 마이 버터플라이'가 다음달 5일부터 28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 소극장에서 무대에 오른다.

이 연극은 손숙이 실제로 걸어온 길에 극적 허구를 가미한 극중극 형식의 작품이다. 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그가 배우로 살며 자신의 진솔한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무대에 인생을 바친 김정숙(손 숙)은 3류 연출가 오민영(김원해)으로부터 50주년 기념 연극을 자신이 쓴 희곡으로 올리겠다는 제안을 받고 수락한다. 그러나 결국 창작 대본은 완성되지 못하고, 대신 30년 전 김정숙이 딸 제시 역을 맡아 스타로 발돋움했던 '굿나잇, 마더'로 50주년 연극을 준비하게 된다.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김정숙은 공연을 몇 주 앞두고 열린 연극 인생 50주년 기념식에서 분신처럼 소중히 여기던 나비 모양의 펜던트를 잃어버리고 오민영을 상대로 분노를 쏟아낸다.

화·토·일요일은 오후 3시에, 수요일은 오후 3·8시에, 목·금요일은 오후 8시에 각각 공연이 펼쳐진다. 문의 02)3272-2334/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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