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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송대관 검찰 송치되고 회생신청까지...네티즌 "어쩌다 이렇게까지... "



가수 송대관이 채무 이행을 위해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개시 신청을 했다.

송대관 측 변호인에 따르면 송대관이 아내의 토지개발사업을 위한 대출금 채무를 연대보증했으나 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며 대출금이 연체됐고, 금융기관이 보증 채무자인 송대관에 대한 강제 집행에 들어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송대관 소유의 이태원동 집은 최근 법원 경매에 나왔다. 경매를 신청한 저축은행의 채권액은 10억원이고 등기부등본상 채권을 합치면 166억원에 달한다.

송대관은 연예 활동을 하면서 채무를 변제할 때까지 성실히 갚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검찰송치고 회생신청까지...어쩌다 이렇게까지 됐냐"며 안타까운 반응을 나타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