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연극/뮤지컬

파독 50주년 기념 음악회 다음달 9일 예술의전당서 개최

▲ 정명화.



▲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파독 50주년 기념음악회' 포스터.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공.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다음달 9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파독 50주년 기념음악회'를 연다.

파독 50주년을 맞아 개최될 이번 음악회에서는 여자경이 지휘를 맡고,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가 무대에 오른다. 또 클라리네티스트 김민아와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우승자인 소프라노 서선영, 오트스리아 빈 국립극장 전속 가수로 활동 중인 테너 정호윤, 소리꾼 장사익도 참여한다.

이들은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 제1번'과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1번', 오페라 아리아 연주를 선사한다. 장사익은 '봄날은 간다' '찔레꽃' '동백 아가씨' 등을 노래한다.

주최 측은 "1963년 12월 21일 한국 광부들이 독일 땅의 갱도로 떠난 뒤 50년이 흘렀고, 이제 그들은 점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고 있다"면서 "한국과 독일 내 파독 산업 전사들과 재독 동포들이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역사가 잊히는 일이 없도록 이번 공연을 통해 재조명해 보려 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연합회가 음악회를 특별 후원하며, 남해 독일마을 주민 30명을 포함해 국내에 거주하는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등 400여명이 초청된다.

입장료는 R석 12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이다. 예매는 SAC 티켓와 인터파크 등에서 할 수 있다. 문의: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사무국 (031) 392-6422.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