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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김정은 80억원짜리 호화 요트 구입한 듯

▲ 지난달 김정은이 항구를 시찰하는 모습으로 사진 뒷편에 호화 요트 한대가 보인다. /텔레그래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80억 원짜리 호화 요트를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18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 인터넷 매체인 'NK뉴스'를 인용, 김 제1위원장이 지난달 동해안을 10일간 시찰할 때 영국제 호화 요트인 '프린세스 95MY'를 이용했다고 전했다.

이 요트는 김 제1위원장이 지난달 동해안 어업 시설을 시찰할 때 조선중앙통신에 찍혔다. 루이뷔통 모에 헤내시(LVMH)그룹 소속의 영국 요트 회사인 프린세스 요트가 만든 '프린세스 95MY'의 가격은 약 450만 파운드(약 80억원)에 달한다.

텔레그래프는 북한이 프린세스 95MY를 최근에 사들인 것이라면 이는 유엔 제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엔은 북한의 핵개발을 이유로 2006년부터 북한에 무기 금수와 수출 통제 등의 제재를 가하고 있다. 사치품도 금수 대상에 포함돼 있으며 요트도 해당된다.

한편 김 제1위원장의 아버지인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도 호화 요트를 좋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미기자 seonmi@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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