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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올여름 '해외여행의 최선'





여름휴가철 얼리버드 항공권을 놓치고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항공사 홈페이지를 들락거리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풍성하다. 여름 성수기 시즌 항공권과 호텔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박람회와 프리미엄 이코노미 항공권을 저렴한 가격에 잡을 수 있는 마지막 찬스가 준비됐다.

하나투어의 자유여행상품 브랜드 '하나free' 이달 30일까지 '에어텔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항공권과 숙소가 결합된 초특가 에어텔 상품을 선보인다. 태국, 필리핀, 일본, 홍콩 등 자유여행으로 인기가 많은 지역의 에어텔 상품을 기존보다 최대 60만원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 선착순 초특가 자유여행' 이벤트를 통해 7월 1일과 8일 출발하는 태국 방콕 에어텔 상품을 선착순 10명에게 29만9000원(유류할증료 및 TAX 불포함)에 판매한다. 7월 7일, 14일 출발하는 홍콩 에어텔(선착순 4명)은 34만9000원, 7월 1일 출발하는 보라카이 에어텔(선착순 15명)은 59만9000원에 선보인다. 문의: 1577-1233

인터파크 투어는 최근 여행 고수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특가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비즈니스 클래스와 동일한 기내식, 수하물 2개 무료, 이코노미 대비 마일리지 25% 추가 적립 혜택이 있는 영국항공과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세이퍼시픽 항공(8월 31일까지) 등 프리미엄 이코노미 항공권을 카드사 별로 최대 5% 추가 할인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을 이용하면 런던·파리·시드니·뉴욕 등 비행시간이 긴 노선의 극성수기 항공권을 이코노미 운임과 비슷한 수준인 130만원 선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 항공사업본부 양승호 본부장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새로운 개념의 좌석 등급이라 좌석 확보가 용이하고 약간의 추가요금만 지불하면 유럽 등 장거리 노선 이용 시 여행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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