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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졸리-피트 열애설 기사도 해킹 덕분···스턴트우먼 "휴대폰 해킹당했다"

여배우 앤젤리나 졸리(38)의 대역으로 활동한 스턴트우먼이 뉴스코프에게 미국에서 전화 해킹을 했다면서 민사소송을 내 논란이 예상된다.

19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졸리의 스턴트 대역이자 오랜 친구인 유니스 후다트(47)는 "뉴스코프 소속 기자들이 졸리에 관한 특종을 캐내려고 내 전화 메시지를 엿들었다"면서 뉴스코프에 대해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영국 출신인 후다트는 '툼레이더(2001)'와 '미스터 앤 미시즈 스미스(2005)' 등 히트작에서 졸리의 스턴트 대역을 맡았다. 그는 졸리가 낳은 첫 아이의 대모일 정도로 졸리와 친분이 깊다.

후다트는 18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뉴스코프 산하의 타블로이드지 더선(The Sun)과 NoW가 2005년 '미스터 앤 미시즈 스미스' 촬영장에서 여러 차례 자신의 전화 음성 메시지를 가로챘다고 주장했다.

이 감청 내용을 토대로 졸리가 함께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브래드 피트와 사귀게 됐고 오토바이 데이트를 즐겼다는 내용 등을 보도했다는 것이다.

후다트는 해킹의 증거로 당시 피트와 졸리의 연애는 자신을 포함해 극소수의 최측근만 아는 사실이었다는 점, 졸리와 가족이 자신에게 보낸 전화 메시지가 확인도 하기 전에 사라지는 일이 계속됐다는 점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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