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현대·기아차, 美 소비자 만족도 21개 브랜드 중 5위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 소비자가 평가하는 품질 항목에서 나란히 5위에 올랐다. 미국에서 경쟁하는 글로벌 브랜드는 모두 21개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J.D.파워가 20일 발표한 2013년 신차품질조사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신차품질조사에서 나란히 106점을 획득해 공동 5위에 올랐다. 현대차와 기아차 모두 지난해에는 9위였는데 똑같이 4계단씩 상승했다.

기아차는 2007년 6위가 최고 성적이었으며 현대차는 2006년과 2009년에 1위까지 올라갔다.

J.D.파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 가운데 구입 후 3개월이 지난 차량의 고객들에게 233개 항목에 이르는 초기 품질 만족도를 조사했다.

100대당 불만 건수로 점수를 표기해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다.

현대·기아차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순위(총 33개)에서도 공동 10위에 올라 아우디(13위), BMW(18위) 등 세계 정상급 명품 브랜드도 제쳤다.

차량 모델별로도 현대차의 제네시스가 중형 고급차 부문, 기아차의 쏘울이 소형 다목적 차량(MPV) 부문, 스포티지R이 소형 레저용 차량(RV)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오르며 '세그먼트 위너'상을 수상했다.

특히 제네시스는 벤츠 E클래스, 렉서스 GS 등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또 현대차의 그랜저(현지명 아제라)와 쏘나타, 싼타페, 액센트도 각각 부문에서 2∼3위에 이름을 올려 모두 7개 차종이 부문별 '톱3'에 들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