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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올 여름 식중독 주의보…전주, 밀양이어 광주 식중독 발생



봄의 정취를 느낄 새도 없이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왔다. 갑자기 기온이 올라가면서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에 식중독 지수 경고 또는 주의라는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여고에서 식중독 사태가 발생해 식품 위생에 대한 안정성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4월 전주에 있는 여고에서 식중독 사태가 발생해 학생 70여명이 설사와 구토, 복통 증세를 보인 데 이어 5월 밀양에서 학생 45명이 똑같은 증세를 보이는 사태가 발생했다.

최근에는 광주에서도 식중독 사태가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따라 광주광역시는 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집단 식중독 증상에 대해 역학조사에 나섰다.

19일 광주 동구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동구의 모 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 15명이 설사와 복통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았다.

이들 학생은 점심때 학교에서 급식을 먹은후 심한 복통과 설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보건소 관계자는 "급식을 먹은 지 채 2시간이 지나지 않아 증상이 나타나 학교급식으로 인한 증상인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보건소 측은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식중독 증상을 보인 학생들의 가검물(可檢物,병균의 유무를 알아보기 위하여 거두는 물질)과 급식을 수거해 역학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