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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조니 뎁이 분장하면 무조건 대박! '론 레인저' 기대 폭주

▲ 조니 뎁이 인디언으로 변신한 '론 레인저'



▲ 조니 뎁이 분장하고 출연한 '캐리비안의 해적'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가위손' '찰리와 초콜릿 공장'(윗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조니 뎁이 분장하고 출연하는 영화는 무조건 대박을 터트린다는 '흥행 공식'이 이번에도 통할까. 와일드 액션 어드벤처 '론 레인저'의 다음달 4일 개봉을 앞두고 기대가 폭주하고 있다.

뎁은 잘생긴 외모에도 희한하고 때론 기괴한 분장을 기피하지 않는 톱스타로 정평이 자자하다. '가위손'에선 가위손을 가진 창백한 얼굴의 인조인간 에드워드로,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선 단발머리의 초콜릿 공장장 윌리웡카로 각각 출연했다.

나이 들어서도 이같은 취향은 오히려 더 진해지고 있다. 롤링스톤즈 기타리스트 키스 리처드의 무대위 모습에서 모티브를 얻어 록스타 느낌의 해적 선장 잭 스패로우로 변신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국내에서만 모두 1500만 관객을 동원했다.

붉은 눈매의 미치광이 모자장수로 관객들을 놀래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200만 관객을 불러모으며 '분장하면 대박'이란 흥행 공식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개봉될 '론 레인저' 역시 한 번 보면 절대로 잊지 못할 만큼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인디언 악령 사냥꾼 론토로 출연하는데, 독특한 페이스 페인팅을 기본으로 상의를 벗은 채 머리 위에 새를 얹은 모습이 '캐리비안…'의 잭 스패로우 이상으로 강렬한 느낌을 선사한다.

한 홍보 관계자는 "뎁은 맨 얼굴로 나오면 그게 오히려 낯설어 보일 정도"라며 "그가 분장하고 나오는 영화는 어린이 관객들까지도 끌어들일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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