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이 다음달 1일까지 '세상에 없는 매거진'을 연다.

이번 전시는 프라이탁과 에이솝, 러쉬, 펭귄북스, 화요, 뉴발란스 등 소비자에게 친근한 브랜드들을 면밀히 탐구해 감성적인 책으로 만드는 브랜드 다큐멘터리 잡지 '매거진B'를 다룬다. 광고 없이 산업사회의 산물인 브랜드를 책으로 만들 수 있었던 비결과 브랜드 철학을 영상과 사진, 출판물로 엮었다

매거진B만의 다큐멘터리 구성 방식을 사진과 영상으로 전시장에 재현해, 전시장을 돌아보는 동안 독특한 매거진의 가이드를 따라 브랜드를 하나의 소비제가 아닌 오브제로서 접근할 수 있다.

22일에는 상상마당 아카데미에서 매거진B를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 브랜드 철학을 들어보는 세미나도 마련된다. 문의: 02)330-6206 /김민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