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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여야, 6월 국회서 국정원선거개입 국정조사 노력

여야 원내대표가 '국정원 대선·정치 개입 의혹' 사건 관련 국정조사안을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는 방안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최경환 새누리당·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만나 이 같이 합의했다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했다.

이와 함께 여야가 국정원 개혁을 위한 노력을 즉각 개시하기로 합의하고 이전 합의한 정치쇄신·민생 관련 법안도 차질없이 통과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측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전라북도로 이전하는 것을 추진하도록 한다고 합의했다.

국정조사는 직전 여야 원내대표의 합의사항을 재확인 하며 처리 시한을 6월 안으로 한정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