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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화암면 '추억여행 1번지' 변신

정선 화암면이 '추억여행 1번지'로 새롭게 조성된다.

20일 정선군 화암면사무소에서 열린 '화암면 체험관광 상품 개발 기본계획' 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한국관광공사는 화암면의 기존 건물을 활용해 노점상·야시장 등 옛 정취를 재현하고, 빈터에는 방문자센터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제안했다.

공사는 정선의 관광명소인 소금강과 계곡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자전거 길과 마을 골목골목을 탐험하는 인력자전거길 등 테마 로드를 추가 조성하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선군은 이번 용역 결과에 대한 주민의견수렴을 거쳐 2015년부터 '추억여행 1번지'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