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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21일 학교 비정규직 파업 일단 보류

학교 비정규직노조가 21일로 예정됐던 총파업 일정을 미뤘다.

서울시교육청과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 학교비정규직지부는 20일 제31차 단쳬교섭을 통해 일단 협상을 지속하기로 했다.

양측은 학교비정규직 임금차별 개선, 호봉제 도입, 학교급식 조리 종사원 인력배치 기준 등을 놓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아직 협상이 타결된 것은 아니나 협의 여지가 있다는 판단에 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며 "협상 마감일인 다음 달 13일까지 계속 논의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