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맛과 문화가 담긴 향토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플라자호텔의 올데이 다이닝&뷔페 '세븐스퀘어'는 7월 한 달간 전 세계 7개 대륙 주요 국가의 대표 음식을 선보이는 '7대륙 메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유럽, 남극 등 7개 대륙의 28개국 대표 요리를 내놓는다.

아시아 요리로는 인도의 '탄두리 치킨'과 베트남 전통 월남쌈 '구이 꾸온', 인도네시아식 볶음밥 '나시고렝', 태국의 '뚬양꿍', 필리핀식 고기찜 '아도보' 등이 있다.

아프리카 요리로는 중동의 대표 음식 '호무스'와 '팔라펠', 남아공의 '보보티' 등을 준비했다. 이밖에 호주의 '캥거루 꼬리 스튜', 멕시코식 쌈요리 '파히타', 프랑스 '달팽이 요리' 등 동서양을 아우르는 이색 요리를 함께 맛볼 수 있다.

남극을 형상화한 여름 칵테일과 칠레·스페인·뉴질랜드 등 각 대륙의 이야기를 담은 와인 7종도 선보인다.

가격은 성인 기준 아침이 5만원, 점심이 8만원(주말과 공휴일은 8만5000원), 저녁은 8만원이다. 문의: www.hoteltheplaz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