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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복도에서 자위한 고교 교사 실형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대낮에 학생들 앞에서 자위행위를 한 교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은 21일 교내에서 자위행위를 하고 학생들을 때린 혐의(공연음란 및 상해)로 기소된 교사 A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다.

송 판사는 또 A씨에게 재범 예방에 필요한 40시간의 교육 수강을 명령했다. 송 판사는 "피고인이 학생들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점, 자신이 재직하는 학교의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자위행위를 해 학생들에게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준 점, 피해자들에게 피해 변상을 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 4월 서울 양천구의 한 고교에서 자습 시간에 태도가 불량하다며 학생들을 때리고 이들이 도망가자 찾아내겠다며 교내를 돌아다니다 여학생반 앞 복도에서 갑자기 자위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범행과 관련해 좋아하는 여학생과 성행위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충동적으로 한 행동이었다고 진술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