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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이번 주말 서해안 가볼까… 백합꽃·왕매실 축제

이번 주말인 22~23일 충남 서해안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각양각색의 백합꽃들을 볼 수 있는 '제6회 태안 백합꽃 축제'는 22일 남면 신온리 일대 26만㎡의 축제장에서 개막된다.

다음달 5일까지 이어지는 이 축제에는 흰색의 백합은 물론 르네브, 발디솔레, 블랙아웃 등 이름도 생소한 합꽃들이 빨강, 노랑, 자주 등의 색깔을 뽐내며 향긋한 향기로 관람객들을 유혹한다.

행사장 내에 체험부스를 마련해 동물 먹이주기, 쿠키 만들기, 비눗방울 체험, 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 행사로 어린이와 가족 여행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축제장 인근에는 안면도 쥐라기공원, 팜카밀레 허브농원, 그린리치팜(청산수목원), 천리포수목원 등의 관광명소가 즐비하며 청포대 해수욕장과 마검포 해수욕장 등 인근 해수욕장들도 축제기간 개장한다.

22∼23일 서산시 팔봉면 양길리 일대에서는 제12회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가 열린다.

축제장 입구에 찐감자 시식회장이 마련돼 방문객에게 가마솥을 걸고 장작불로 찐 감자를 제공하며 10만㎡ 규모의 널찍한 감자밭에서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감자캐기 체험 행사가 열린다. 5㎏ 6000원, 10㎏ 1만원 등 시중가격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참가비만 내면 씨알 굵은 감자를 마음껏 캐갈수 있다.

23일 당진시 순성면 봉소리 왕매실영농조합 광장에서는 제5회 순성 왕매실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매실 한과 만들기와 매실액 담그기 체험, 순성 왕매실 현장 판매 등이 진행된다. 순성면은 2001년 수해 등 자연재해로부터 복원된 남원천 유휴지에 매실나무를 심기 시작해 현재 10만여 그루의 매실나무를 가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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