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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北 유엔대사 "남측 조건 철회해야 대화"



신선호 유엔 주재 북한대사가 남북대화 재개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신 대사는 21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한 측에서 무산된 남북대화와 관련해 조건을 철회하지 않는 한 대화가 재개될 수 없다"고 못박았다.

그는 "우리(북한)는 쌍무 차원이든, 다자 차원이든 모든 대화에 응할 용의가 있다"며 "그러나 남한 측에서 '대화에는 누가 나와야 한다'면서 특정인까지 지정하는 상황에서 재개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또 대화 재개 제안 여부도 남한 측이 결정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신 대사는 비핵화에 대해 "우리의 최종 목적이지만 일방적인 비핵화는 있을 수 없다"며 "비핵화가 북한에만 적용돼선 안되며, 한반도 전체 즉 남북한 모두에 미국의 핵위협이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과의 관계변화에 대해서는 "중국은 북한의 우방이며, 북한 특사가 중국을 공식 방문했을 당시 더욱 깊은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대화가 오고갔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