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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노덕 감독 '연애의 온도' 상하이영화제 최우수작품상

▲ 노덕 감독(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최동훈 감독(왼쪽에서 여섯번째).



김민희·이민기 주연의 영화 '연애의 온도'가 제16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신인감독 경쟁부문인 '아시안 뉴 탤런트 어워드'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아시안 뉴 탤런트 어워드'는 아시아의 신인 감독이 만든 작품을 대상으로 주는 상으로 21일 중국 상하이의 크라운프라자 상하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노덕 감독은 최고상에 해당하는 작품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삶과 사람들의 미묘하고 민감하고 진실한 초상. 이 영화는 자신감 있고 전문적인 연출 솜씨로 잘 만들어졌다"고 평했다.

이번 영화제 '아시안 뉴 탤런트 어워드' 심사위원단에는 최동훈 감독이 초청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