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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어나니머스 "북한 인트라넷 파괴 공격은 하지않을 것"

▲ 북한의 대남 선전 사이트를 해킹해 회원 명단을 공개했던 국제 해커집단 어나니머스가 북한 내부망에 침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어나니머스가 유튜브에 공개한 동영상 화면 캡처.



오는 25일 6·25전쟁 발발일에 맞춰 북한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예고한 국제해커집단 어나니머스(Anonymous)의 일원이 "(북한) 내부 인트라넷을 (못쓰게 하는) 공격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날 어나니머스 일원이라고 밝힌 한 해커(트위터 ID : @Anonsj)는 트위터를 통해 북한 주민이 외부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북한의 정보를 빼내는 것이 이번 공격의 목적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북한 주민이 기존에 인트라넷을 이용하던 방식으로 외부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북한의 인트라넷 망을 파괴하거나 어지럽히지는 않겠다는 것이다.

또 북한의 내부망과 외부망이 연결된 부분을 찾아내 내·외부망을 연결하는 통로인 이른바 '닌자 게이트웨이'를 자신이 주도해 구축했다고 주장했으며 현재도 북한의 인트라넷에 접근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해커는 지난 4월 예고했던 것처럼 이달 25일 낮 12시(그리니치표준시 3시)에 북한이 운영하는 조선중앙통신, 우리민족끼리, 구국전선, 내나라 등 46개 웹사이트에 대한 공격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