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남철, 동료·후배 배웅받으며 영면

▲ /뉴시스



원로 코미디언 남철(본명 윤성노)의 영결식이 23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이른 오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코미디언협회 엄용수 회장과 남성남, 이봉원, 조정현, 김학래, 이홍렬, 고명환, 손헌수, 김완기, 오정태, 양헌, 김현숙 등 후배 희극인들이 대거 참석해 마지막 가는 길을 슬퍼했다.

엄용수 회장은 "고인의 명복을 바랍니다"라며 조사를 낭독했고, 금방울 자매가 조가를 불렀다. 평생의 남성남은 침통한 표정으로 친구와 이별했고, 뇌졸중으로 거동이 불편한 조정현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슬픔을 함께 했다.

MBC '코미디에 빠지다' 전 출연진은 이날 영결식에서 단체 묵념을 하는 등 대선배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켰다.

고인의 시신은 경기 분당추모공원에 안치됐다. 고인은 당뇨와 고혈압 합병증인 신부전증으로 투병하다 21일 향년 7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