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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찾겠다, 손연재. 손연재가 어딨어?” KCC 광고 화제



"못 찾겠다, 손연재. 손연재가 어딨어?"

체조요정 손연재 선수가 CF에 단 1초만 출연해서 화제다.

KCC건설은 스위첸의 새로운 광고 '멀리 갈수록 집은 가까워집니다'에 2011년부터 KCC건설 스위첸 광고모델로 활동해온 손연재 선수가 까메오로 특별출연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1초 동안 한 장면에만 등장하기 때문에 CF에서 손연재 선수를 찾아내기는 쉽지 않다. 광고를 처음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연재 선수가 등장한 것을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

제작 관계자는 "집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이야기 하며 공감코드를 살리기 위해 손연재 선수를까메오로 활용해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빅 모델이라면 이러한 카메오 출연을 거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손연재 선수는 광고 콘셉트를 충분히 이해하고 바쁜 스케줄 속에서 흔쾌히 출연했다. 특히 광고 촬영현장에 미리 도착해 사전 리허설준비 등 짧은 출연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